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대상포진은 신경 속에 숨어 있다가 재발하는 바이러스로 통증이 심하고, 심각한 경우 후유증으로 신경장애까지 일으키는 매우 무서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풀네임은 '대상포진 수두 바이러스'로 어릴 적 고열과 몸살감기 증상이 나타나는 그 수두가 맞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수두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우리 몸의 신경 속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게 우리가 흔히 부르는 대상포진입니다.

 

※ 목차 ※
발병 원인
초기 증상
치료방법
후유증

 

 

발병 원인

주원인은 면역력 저하로, 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50대~6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지만 점점 젊은 층에서도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취업이나 성적 스트레스, 직장 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면역력이 약해지고 특히, 요즘은 불규칙한 생활로 인한 수면부족과 불균형한 식사로도 면역력이 약해지는데 이때 대상포진에 취약하게 됩니다.

 

 

초기 증상

초기에는 몸이 피곤하고 힘이 없으며 몸살에 걸린 것 같은 느낌이라서 대부분 단순히 몸살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질환의 증상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초기에 파악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 몸살 기운이 느껴지면서 몸에 힘이 없어요 (오한, 발열, 근육통, 권태감, 두통 등..)
• 발병 부위에 간지럼증이 생기면서 열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발병 부위에 물집처럼 수포가 생기면 통증이 시작됩니다.
• 뾰족한 것에 찔리거나 화상을 입은 것처럼 타들어가는 듯한 통증이 시작됩니다.

또한, 초기 발병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몸의 편측으로 발생하는 발진으로 흉부에 발생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뇌신경, 요추, 천골 등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열감과 수포, 통증이 동반한다면 꼭 대상포진을 떠올리셔야 합니다.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하면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훈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경우 치료가 가능합니다. 

피부에 나타난 발진은 약물치료를 통해 완화합니다. 

 

 

후유증

심한 경우 신경통과 신경마비가 있습니다. 피부질환은 깨끗하게 치료가 되었어도 통증은 그대로 남아있거나 안면 마비 같은 증상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과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환자에 따라 발진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운동신경에 침범한 경우 국소적 마비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바이러스가 침투한 부위에 따라 안구손상, 청각 소실 등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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