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력과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 고혈압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하는데 특히, 유전적인 요인으로 고혈압 발생 확률이 높다면 혈압이 상승하기 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 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1. 정기적인 혈압 측정 Yes!
일반적으로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는 혈압의 수치는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합니다.
고혈압의 경우 혈압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본인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할때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압 측정을 통해 수치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금연 & 금주 Yes!
담배의 주요 성분인 니코틴은 말초혈관을 수축해 혈압을 높이고, 클래스 테롤 수치를 증가하게 만듭니다.
알코올의 경우, 소량을 마신다면 혈압을 낮춰주지만 많이 마시면 고혈압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아침 식사는 풍성하게 Yes!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쁜 아침시간에 식사를 아예 굶거나 하루 세끼 중 아침식사를 가장 적게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아침을 많이 먹는 사람이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몸무게를 더 많이 빼고 혈압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채소류 및 생선류 섭취 Yes!
고혈압 환자라면 동물성 포화지방인 육류보단 식물이나 생선류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의 섭취를 늘리는 게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를 섭취해야 하므로 바나나, 오렌지, 미역, 톳, 사과, 우엉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5. 햇빛 쬐며 활동하기 Yes!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고혈압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하루 20분 정도 자외선에 노출되면 혈관이 팽창하고 심혈관 기능이 촉진되며 혈압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햇빛을 쬐는 것은 우울증 예방에 아주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6. 스트레스 NO!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는게 과연 가능할까?라고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뇌의 교감신경과 뇌하수체가 심한 자극을 받으면서 부신피질 호르몬(ACTH)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은 신장의 부신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심박수를 증가하게 만들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요인인 카테콜아민들 분비시킵니다.
고혈압 환자라면 혈압이 상승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쌓아두지 말고, 바로 푸는 것이 좋습니다.
7. 짜게 먹는 습관 NO!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관 벽의 세포 속에 염분량이 증가하게 되고 우리 몸은 염분 농도를 낮추기 위해 수분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수분을 증가시키게되면 세포가 팽창, 혈관벽이 두꺼워지게 되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들은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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